안녕하세요! 타임캡슐입니다^^
어릴 적 즐겨보았던 애니메이션 다들 있으시죠?? 오늘은 추억 속으로 빠져보려 합니다. 기억 속의 애니메이션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특히 90년대의 만화들을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애니메이션은 무엇인가요? 잊고 지내던 인생 애니메이션 다시 기억하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1. 포켓몬스터
90년대 애니메이션하면 포켓몬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시작! 바로 포켓몬스터를 빼놓을 수 없겠죠 포켓몬스터가 인기를 끌면서 포켓몬 딱지, 포켓몬 가방, 신발 등등 많은 포켓몬 캐릭터를 담은 물건들도 많이 생겨났었습니다. 관련된 물건을 가지고 싶어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쫄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2. 디지몬 어드벤쳐
국내에는 2000년 11월 7일 첫 방영을 했습니다. 8명의 선택받은 아이들이 디지몬 월드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때 나도 선택받은 아이가 되어서 나의 디지몬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봤었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또한 디지몬 시리즈 중 첫 번째 시리즈입니다. 생각해보면 첫번째 시리즈가 가장 재밌었던 거 같아요. 무엇이든
3. 명탐정 코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이죠? 코난과 어울리면 안 돼요. 코난과 함께 있으면 다 죽어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나이를 먹지 않는 미스테리를 담고 있는 추리 만화입니다.
4. 검정고무신
1950~1970년대를 배경으로 비극과 해학을 갖추어 잘 표현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우리나라 현실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5. 개구리 왕눈이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이 노래 아시나요? 개구리 왕눈이는 약간은 어두운 느낌이 들었던 애니메이션으로 기억합니다.
6. 두치와 뿌꾸
국산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미라, 늑대인간이 함께 생활하던 만화로 기억납니다. "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빵! 뿌꾸빵!" 오프닝 노래도 너무 신나고 중독성이 장난 아니었죠.
7. 탑블레이드
요즘의 베이블레이드의 화석급 조상님입니다. 이때는 팽이에서 청용, 백호, 주작, 현무 등등의 영체?들이 나와서 서로 싸웠었습니다. 만화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만 요즘 아이들 처럼 실재 팽이도 많이 사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렇다면 다들 준비하시고!
"셋, 둘, 하나, 고~ 슛!!!"
8. 포트리스
혹시 이 만화 아시나요?? 포트리스는 게임으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한, 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9. 빨간망토 차차
분명히 재밌게 봤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어떤 내용인지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실래요..???
10. 고고 다섯쌍둥이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지만 얼굴도 성격도 제각각인 다섯 쌍둥이 남매가 벌이는 일들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11. 다다다
그림체를 너무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외계인을 소재로 한 작품이었는데 외계인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12. 달빛천사
달빛천사 OST는 너무 좋아서 지금도 가끔 듣고 있습니다. 캐릭터들도 너무 예뻐서 좋아했었죠.
13. 구슬동자
봄버맨 게임해보셨나요?? 봄버맨 시리즈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14. 꼬비꼬비
한국 애니메이션입니다. 각종 물건들로 변신하는 도깨비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백두 무궁 한라 삼천!!"
주인공들의 합체 대사인데 짝짜꿍 하면서 이 대사를 외치면 번개가 쳤었죠.
15. 달의 요정 세일러문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 마법소녀물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합니다.
16. 카드캡터 체리
2017년에 OST가 새벽 공방 버전으로 리메이크도 되었었죠. 그만큼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아직 저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Catch You Catch Me' 한번 들어보세요.
(명대사 : "봉인해제!!")
17. 닥터슬럼프
주인공 아리가 로봇이어서 힘이 엄청 강합니다. 일상 개그물로 소소하게 많은 웃음을 주어서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18. 꾸러기 수비대
이 만화 덕분에 12 지신 순서를 외웠었습니다.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 태생자들치고이 노래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근한 중독성👍👍)
19. 날아라 슈퍼보드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만화입니다. 주인공 각각의 캐릭터가 표현이 너무 잘 돼 있는 거 같습니다. 저팔계의 "~셔" 말투는 아직도 트레이드마크이죠!
20. 축구왕 슛돌이
'슛! 볼은 나의 친구~' 오프닝 곡이 잊히지 않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축구할 때 독수리 슛 한 번씩은 따라 해 보셨죠 다들??
21. 녹색전차 해모수
1997.12.12~1998.6.12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저는 어떻게 기억에 남아있을까요.....?? (글쓴이는 94년생입니다.) 해모수도 한국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입니다.
22. 달려라 하니
아직도 많은 곳에서 패러디되는 오프닝곡입니다. 심심하면 한번씩 리메이크되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SNL 권혁수 씨도 패러디했었고 최근에는 카피추 추대엽 씨가 "달려있는 하니"로 패러디했었죠 정말 웃느라 정신 못 차렸습니다
23. 쾌걸근육맨 2세
근육 파괴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24. 태양의 기사 피코
정말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특이하게 거대 로봇이 아니라 거대 캐슬(성)이 나오는 만화입니다. 굉장히 새로웠고 캐슬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재밌게 생겼습니다.
25. 무적캡틴 사우루스
어릴 적에 학교가 쪼개지며 로봇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너무 부러웠었죠. 우리 학교도 쪼개졌으면 좋겠다 하고요. 또 이때는 한참 공룡과 로봇을 좋아할 때였는데 공룡 로봇이라니....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26. 올림포스 가디언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
"좌우지 장지지지~~!!"
27. 요리킹 조리킹
요리가 살아나는 컨셉이 너무 신선했고 재밌었습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볶음밥입니다 .
😍😍😍
자!! 이렇게 많은 만화 애니메이션을 찾아봤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무엇인가요?? 인생 애니메이션 찾으셨나요? 꼭 찾으셨길 바랍니다. 또 이중에 빠진 명작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임캡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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