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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수목장 근황과 사건 정리 (50만 유튜버의 진실과 몰락)

 안녕하세요 타임캡슐입니다. 요즘은 유튜브가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많은 컨텐츠가 유튜브를 통해서 나오고 티비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을 앞서고 있는 영상매체가 바로 유튜브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5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의 진실과 몰락 그리고 최근의 근황을 다루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유튜버 갑수목장 근황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갑수목장이란?

 갑수목장이란 유튜브 채널 이름입니다. 한때 50만이라는 많은 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죠. 국내 모 대학의 수의과 학생이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일상과 구호를 주제로 하여 다치거나 버려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사랑을 주며 변화하는 과정이 있는 가슴 따뜻해지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영상들을 바탕으로 동물들의 여러가지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50만이라는 수의 구독자를 모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조작이고 거짓된 사실이라는 의혹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 채널A뉴스

 2020년 5월 7일 채널A뉴스에서 갑수목장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바로 펫샵에서 돈을 주고 동물을 구입한 후 유기동물로 둔갑했다는 이유로 동물단체에 고발 당했다는 보도였는데요.



 뉴스 보도에는 동물보호단체에 고발당했다는 것 외에도 갑수목장의 같은과 학생들의 증언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그 일부 내용에는 영상에 나오는 동물들을 일부러 굶겨서 애교를 부리게 만들었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3. 갑수목장 폭로합니다 채널 영상

 채널A뉴스에 대한 갑수목장의 해명 글이 올라 온 후 갑수목장 폭로합니다 라는 채널을 통해 녹취록 영상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 안에는 충격적인 내용들이 갑수목장 운영자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1) 햄스터 영상 관련

 2020년 초에 올라온 햄스터와 고양이가 함께 나오는 실험 영상이 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지 않아서 영상을 삭제 했었습니다. 이에 대한 갑수목장의 사석에서의 반응은 "프로불편러들이 너무 많다."등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햄스터도 친구의 햄스터가 아닌 영상 컨텐츠를 위해서 홈플러스에서 직접 4,000원에 사온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영상에 나온 햄스터는 두번째 햄스터이며 첫번째 햄스터는 영상을 찍다가 고양이에게 물려 죽었다는 것입니다.

2) 펫샵에서 구매 후 조작


 갑수목장이 데려온 유기동물들은 가슴 절절한 사연이 하나씩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거짓입니다. 대부분 펫샵에서 돈을 주고 사온 것이었습니다.



 폭로자는 녹취록과 함께 애완동물 판매 계약서를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갑수목장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하려 계약서를 다른 사람 명의로 작성했습니다.

3) kittyclass

 녹취록 폭로 영상에는 갑수목장의 세컨 채널도 소개되었습니다. 레이라는 고양이를 입양시키고 직접 홍보까지 해줬던 'kittyclass'라는 채널인데요. 사실은 갑수목장의 편집자가 운영하는 갑수목장의 세컨 채널이었습니다.



 갑수목장의 운영자들은 수의학과 학생들입니다. 수의사법에 의하면 동물보호법 및 기타법률을 위반하여 금고 및 실형이 나온 자는 수의사가 될 수 없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막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갑수목장 피해자 단체 모임이라는 카페를 통해서 그동안 갑수목장을 후원했던 사람들이 후원 내역을 모아 카페에 올려 단체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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