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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후기

 안녕하세요 타임캡슐 입니다. 오늘은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휴가철을 맞이해서 남녀노소 재밌게 쉬고 올 수 있는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내부 인테리어부터 각종 편의 시설과 직접 이용한 후에 느낄 수 있는 후기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하남 스타필드

 제가 스타필드에 간 것은 이번 하남 스타필드가 두번째 입니다. 예전에 고양 스타필드에 간 적 있는데 크기 면에서 비교해 보면 고양 스타필드가 더 큰 듯 합니다. 

1) 스타필드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에서 경영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브랜드 입니다. 전국에 스타필드 지점은 총 6곳 있습니다. 하남에 2곳, 강남구, 고양시, 부천시, 부산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남시에는 2016년 9월 9일에 개점해서 스타필드 1호점 입니다.

2) 하남 스타필드 내부


 하남 스타필드 또한 스타필드 고유의 인테리어를 따르고 있습니다. 유연한 곡선들이 층층이 쌓여있는 인테리어에 따뜻하면서도 밝은 조명이 곳곳을 밝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필드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요. 단순하지 않은 많은 곡선들이 얽혀 있지만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업체가 유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식당도 많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 또한 많았습니다. 그리고 애견과 함께 입장 가능하다는 것에 많은 애견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좋아해서 돌아다니면서 귀여운 강아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는 총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3층 높이의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눈에 많이 띄고요. 뭔가 심심해 보일 것 같은 곳마다 있는 구조물들도 적절하게 위치해 있었습니다.



 끔찍한 장마철이어서 덥고 습한 날씨였는데도 하남 스타필드의 실내는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가도 넓게 위치해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고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식당들이 있고 식당가 바로 옆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날씨가 더 맑고 쾌적했다면 음식을 사서 이 곳에서 먹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2.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먹을 것도 먹고 하다가 목적지였던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로 갔습니다. 아쿠아필드는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큼지막하게 아쿠아필드라고 써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1)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가격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는 두 군데로 나누어집니다. 찜질스파와 워터파크인데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저는 찜질스파를 다녀왔습니다. 



 주중에 방문을 해서 가격은 21,000원이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를 해서 18,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워터파크는 상당히 비싸네요.... 하하하하😅😅

2)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인테리어 및 이용시설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에 오면 바로 카운터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줄을 서서 결제를 하고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물놀이를 할 때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을 파는 아쿠아샵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이용권?에 적혀있는 번호에 맞는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카운터에서 찜질복을 받아서 목욕탕에 입장했습니다. 목욕탕은 특별히 넓거나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노천탕이 좋았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찜질방으로 입장하면 깔끔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누워서 쉴 수 있는 의자도 많이 보이고 안마 의자도 많이 있었습니다. 안마 의자 이용 금액은 15분에 3,000원 입니다. (별로 안시원했습니다....😐)



 찜질을 할 수 있는 방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뜨거운 방은 별로 안좋아해서 들어가진 않았고 특이하게 생긴 구름방에 잠시 들어갔다 왔습니다. 온도는 32도 정도로 적당히 따뜻했습니다. 구름 같은 연기가 벽면에서 나오는데 아로마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이 곳은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공통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듯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사 먹을 수 있는 스파스낵바도 있었습니다. 저는 식혜를 먹었습니다. 식혜 가격은 4,000원인데 커다란 일회용 컵에 꽤 많이 줍니다.



 식혜를 사 들고 성인들만 입장 할 수 있는 릴렉스 룸으로 갔습니다. 넓고 시원한 공간에 누울 수 있는 의자에 티비가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의자의 머리 쪽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은 들을 수 없이 혼자서만 즐길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이렇게 릴렉스 룸에서 잠시 티비 보다가 낮잠 좀 자면서 피로를 풀고 다시 여기저기 구경다녔습니다. 몇 가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더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야외에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쉼 스파라는 곳도 있었는데 너무 비싼 금액이라 이용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피로를 풀기 위해서 방문했는데 쾌적한 날씨에 잘 쉬다가 온 것 같습니다. 다음엔 워터파크를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 쌓인 피로를 풀고 싶거나 가족들, 연인, 친구들과 재미있고 시원하게 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