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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충주 맛집] 짬뽕 맛집 충주 신양자강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주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충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수 밖에 없는 짬뽕 맛집인 신양자강 입니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는 중국집 충주 신양자강! 정말 오랫동안 인기도 있었고 유명했던 충주 맛집 신양자강 다녀온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충주 맛집 신양자강 위치

 충주 맛집 신양자강은 충주 안림동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번화가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거나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곳에 있는 거죠.



 주소는 충북 충주시 약막2길 5 입니다. 이렇게 방문하기 쉽지 않은데도 매번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습니다. 기다리면서도 "여기는 얼마나 맛있길레 이렇게 사람이 많아?"라고 투덜거렸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 도로를 달리다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2층에 신양자강이 있습니다. 근처 골목에는 손님들이 타고 온 차로 빽빽해서 주차하기 어려웠습니다.


 충주 신양자강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19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 평일에 Break Time이 3시 부터 5시 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충주 신양자강 인테리어


 우선 차를 타고 충주 신양자강에 도착하면 1층에 주차장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곳에 주차를 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손님이 많은데 주차장은 좁은 편이라서 근처 골목까지 주차 줄이 뻗어 있습니다. 어디에 주차를 할지 고민하다가 도로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는 초입 부분에 작은 공터가 있는 걸 보고 그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완료하고 충주 신양자강 외부를 보면 빨간 계단이 가장 눈에 띕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2층에 식당이 위치하는데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당황스러움을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밖에서 봤을 때 보다 훨씬 좁은 실내 공간 때문인데요. 이렇게 손님이 많고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충주 신양자강은 정말 맛있다는 걸 먼저 말하고 인테리어를 얘기하려 합니다. 인테리어는 정말 별로 였어서 뒤에 맛을 평가하는 부분이 가려질까 걱정됩니다. 식당은 맛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한쪽으로 방이 있긴 하지만 테이블 두 개 정도 들어가는 작은 방이고 방 밖에는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좁은 편이고 실내 구조가 좁은 복도 형 입니다.



 충주 신양자강에는 중국집임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장식품들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커다란 금괴 모양의 장식품도 있었고



 장승과 '복'이 쓰여져 있는 드림캐쳐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좁은 실내 공간을 더 복잡해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3. 충주 맛집 신양자강 음식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주 맛집 신양자강의 맛은 어떤가!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차돌박이 짬뽕이 정말 맛있어요.



 우선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 받은 것은 바로 차돌 짬뽕 입니다. 


 그 외에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름 메뉴인 중국식 냉면이었는데 다음에 기회 되면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특색 있는 메뉴라서 엄청 궁금했거든요.



 저는 친구와 짬뽕 하나와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니 물과 단무지, 양파 춘장이 나왔는데 춘장을 정말 귀엽게 짜주셨어요.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시선강탈!



 그렇게 조금 기다리자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짬뽕을 보면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고 양파를 비롯한 야채들도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게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하고 야채와 해물이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볶음밥인데 사실 중국집에서 볶음밥 맛없기는 정말 힘들죠? 충주 신양자강도 충주 맛집답게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충주에서 맛있는 중국집을 찾거나 짬뽕이 정말 맛있는 집을 찾는다면 지체 없이 신양자강 추천드립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이상 맛으로 승부하는 중국집 신양자강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